- 절도범 꼼짝마! 불광2동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불광2동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절도범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스배관, 창문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절도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서울시의 공모사업에 은평구의 범죄예방 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불광2동 마을주민과 관할경찰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파이더 범죄 예방마을이 조성 될 수 있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 사업에 사용된 특수 형광물질이 손이나 옷에 묻어도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으나 자외선 특수장비를 이용하면 곧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어 범인 검거 효과가 높으며 마을 곳곳에 설치한 형광물질 도포 경고판은 주택에 침입하려는 범죄자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어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스파이더 범죄 예방마을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