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모바일 챌린지’는 핀테크 기업들이 시티금융 시스템과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는 경연대회로 시티그룹이 주관한다. 올해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온 1900여 팀이 지역 예선을 거쳐 지난 11월 홍콩, 싱가포르, 호주, 인도에서 결승을 치렀다. 결승전에 오른 70여 참가 팀 중 핀테크를 비롯해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우섭 피노텍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피노텍의 ‘비대면 담보대출’ 제품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국내 금융권과 인터넷 전문은행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에도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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