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드라마다.
임수향은 드라마에서 ‘취집’이 목표인 철 없는 대학 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았다. 형부 이상태(안재욱)에게 애교를 부리며 용돈을 받아쓰는 처제로 드라마에선 20대의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임수향은 “평소 강한 역할만 해와서인지 장진주 캐릭터가 너무나 재밌다. 엉뚱한 부분이 닮은 점도 있고 한번쯤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였다”며 “비중과는 상관없이 대본을 보고 바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재 임수향은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는 내년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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