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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니맥스 침구청소기, 독일 시작으로 유럽 시장 진출 청신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침구청소기 브랜드 코니맥스가 독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코니맥스는 “독일의 침구회사 OBB가 최근 독일 현지에서 코니맥스 제품의 사전 품평회를 실시해 성능과 가격 등 다방면에 걸쳐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했다”며 “지난 3일 OBB사 대표가 코니맥스 본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계약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했다”고 전했다.

OBB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구스다운 침구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홈쇼핑을 통해 단기간에 200억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코니맥스는 지난달 일본의 유통기업 테이진(Teijin) 사와도 공급계약을 맺었다.

손혁 코니맥스 대표는 “기존의 진공청소기에 부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강력한 흡입력을 보이면서도 경제적이라는 점에 독일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일본과 독일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니맥스 침구청소기는 기존의 진공청소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먼지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해준다. 또한 필터는 물세척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400g으로 가벼운 편이며 가격은 4만원대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nimax.net)를 참조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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