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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출범 “전자상거래 서비스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헤럴드경제]국내외 전자무역 및 전자상거래 진흥을 목표로 하고, 한중 전자무역상거래 포럼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단법인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KIETaC, Korean Institute for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Promotion)이 본격 출범했다.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진흥원 정관 허가 및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사단법인 등기를 마쳤다. 초대 진흥원 이사장에는 심동섭 박사(현 법무법인 웅빈 프로젝트단장)가 취임했다.

심동섭 이사장은 행정고시(26회)를 거쳐 상공부 중소기업국, 상역국, 무역조사실 등에서 행정사무관과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정책과장, 전력시장과장, 지역산업진흥과장, 미주협력과장, 구미(歐美)협력과장, 조사총괄과장, 국제무역전략과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지냈다.

진흥원 측은 “전자상거래가 각국의 국내시장을 넘어 국제무역으로 확대돼, 각국 시장이 점점 더 단일화되고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며 “우리나라 전자무역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동 분야 산업의 진흥과 발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창립 기념으로 2016년 1월 6일 KOTRA 대회의실에서 중국전자상거래협회와 공동으로 한-중 전자무역상거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포럼의 정례화를 통한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과 중국전자상거래협회 및 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 간 협업체계 심화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일 포럼, 나아가 한중일 포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동섭 이사장은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은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 등 해외 전자무역 및 전자상거래 대표기관과의 제휴 등 국제협력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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