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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충무병원, ‘QI 경진대회’ 개최··우수사례 표창

충남천안의 종합병원인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제5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결실들을 전 직원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의료의 질 향상, 환자 안전, 자원 관리, 업무 개선, 고객만족도 향상 등의 사례를 10개 팀이 구연했으며, 1개 팀이 포스터로 발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란 질 향상활동으로 문제를 발견, 근본원인을 찾아내고 분석해 그에 대한 개선활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특히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단일 부서만이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팀워크가 중요하며 이는 부서 간 달성목표가 동일할 때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감염 관리실이 결핵접촉자 검진율 향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응급실(응급실 친절만족도 향상), 의무기록실(퇴원기록지 적시작성 향상활동)이 우수상, 본관 병동(FMEA를 이용한 낙상 감소활동), 진단검사의학과(재검율 감소활동), 원무부(퇴원환자 제증명 발급 시간의 단축)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안충무병원 관계자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병원 가장먼저 선택 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 임직원의 노력을 담아내기 위해 매년 QI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환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천안충무병원 임직원들의 진심이 환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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