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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신일산업, 2in1 ‘원적외선 열풍기’ 선보여 출시
적외선 열기와 온풍열기 동시 난방으로 난방능력 30% 증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종합 가전업체 신일산업이 ‘원적외선 열풍기’<사진>를 16일 출시했다.

열풍기는 2in1 방식으로 원적외선 열기와 온풍열기가 동시 난방이 가능한 제품. 연통으로 배출되는 열을 난방으로 사용해 난방능력을 30% 가까이 증대시켜 놀이공원이나 골프장, 산업현장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복사열과 온풍열기를 통해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적외선을 방출, 건강한 온기를 전달한다. 또 저소음 팬으로 정숙이 필요한 교회나 사찰, 도서관에도 적합하며 강력한 2중 헤파필터 장착으로 등유 특유의 연소 냄새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점화 안전장치, 2중 과열방지, 연소제어 센서, 전도(넘어짐) 안전센서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12가지 안전 장치를 설계했다고. 이동식 바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함께 구성된 리모콘으로 멀리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신일산업 측은 밝혔다.

LCD 디스플레이 조작부로 풍량은 약, 중, 강 3단계로 조절하고 현재 온도 확인 및 온도 설정, 시간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누구든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26평(88㎡)에서 최대 65평(215㎡)까지, 등유 50ℓ로 최대 50시간까지 난방이 가능하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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