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작가는 꽃, 선인장, 나비 등 자연을 소재로 극사실 회화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물방울의 질감까지도 섬세하게 묘사해 화면에 생동감을 더한다. 작가는 이상적인 세계에 대한 현대인의 동경과 갈망을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담아내고 있다.
김혜진, 보이지않는벽, 캔버스에 유채, 130.3×324.4㎝, 2015 [사진제공=갤러리엘르] |
김혜진 작가의 개인전이 18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엘르(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열린다. 미공개 신작 및 대형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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