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OCI가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2009년 겨울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백사마을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본사 임원들이 일일멘토가 되어 신입사원들과 함께 참여해, 직장생활의 첫 걸음을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데서 시작하는 현장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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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OCI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멘토링의 일환으로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
OCI 배정권 부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중요한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1004기금’으로 서울 본사를 비롯하여 군산, 광양, 포항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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