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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로코조이, 소셜 카지노 진출… 中 본사와 ‘럭키 슬롯’ 퍼블리싱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중국 로코조이 본사와 소셜 카지노 모바일게임 ‘럭키 슬롯’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럭키 슬롯’은 실제 카지노와 같은 30라인으로 구성된 5개의 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이펙트로 오프라인의 손맛을 살린 모바일게임이다.

로코조이는 ‘히어로즈앤타이탄즈’와 ‘드래곤라자’ 등 신작 RPG와 함께 차세대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출시, 글로벌 거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소셜 카지노 시장이 북미, 유럽에서 아시아 지역까지 빠르게 확대되면서 시장 규모도 약 44억 달러(약 4조9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럭키 슬롯’이 매출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로코조이 본사가 미국 플레이보이의 IP를 확보해 당구, 블랙잭, 경마, 포커 등 다양한 게임에 적용할 수 있어 소셜 카지노 사업이 강세를 보이는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사장은 “북미, 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소셜 카지노 게임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럭키 슬롯’은 실제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기는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어 후발주자이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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