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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야마하 음악 장학생 선발 대회 성료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클래식 음악 인재 발굴 프로그램 ‘제4회 야마하 음악 장학생 선발대회’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17세 이상부터 만 25세 미만의 음악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차 서류 및 DVD 심사와 2차 오디션 심사를 거쳐 피아노 부문에 김준호(경희대) 씨와 손정범(독일뮌스터 국립음대) 씨, 관악 부문에 플루트를 연주한 김한중(서울대) 씨와 테너 트롬본을 연주한 설용빈(서울대) 씨를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피아노와 관악기 각 부문 장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내년에 열리는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단독 리사이틀 기회를 얻게 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의 우수한 클래식 인재들이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영재발굴과 지원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앞으로도 야마하 음악장학생 제도와 같은 클래식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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