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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스마트창작터, 3D프린팅 융합창업 지원

중소기업청 3D프린팅 특화 창작터 선정! 다양한 융합창업 분야에서 성과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주는 최첨단 기술인 3D 프린팅이 연일 새로운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악보나 3D 예술작품 제작 등에서부터 무기 및 전투기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는 3D프린팅은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며 놀라운 혁신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3D프린팅 융합 서비스의 도입 및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플랫폼 기술개발과 그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9월 중소기업청이 2015년 최초로 지원을 시작한 '3D프린팅 테크샵 구축 지원사업'에 서울, 천안 양쪽 캠퍼스 모두 선정되며 3D 프린팅 산업의 선두대학으로 첫 걸음을 내디딘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지난 20일 '3D프린팅 융합센터'를 개소, 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미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3D프린팅 특화 창작터로 선정된 상명대는 3D프린팅 융합창업특화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온 곳이다. 그 결과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대상인 총 13개팀 가운데 4개 팀이 3D프린팅 분야를 사업에 접목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3D프린팅과 유아교육 분야를 접목한 융합교육을 통해 문화센터와 교육기관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꿈예터(대표 김제경),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의료기기 제조 분야의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을 아이템으로 삼은 그린메디(대표 권혁준), 보드게임과 3D프린팅을 결합해 성공을 거둔 게리킴게임즈(대표 김건희), 3D프린팅 가상제조 서비스 업체를 창업해 상명대학교 교수창업의 좋은 사례를 남긴 3Dsoft(대표 경영학과 윤영진 교수) 등이 그 예다.

스마트창작터란 창업진흥원이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전도가 유망한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실전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과정 지원이 이루어진다.

상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 연속 성공리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3D프린팅 융합창업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성과를 기록해 왔다.

상명대 스마트창작터 센터장인 창업지원단 단장 최은정교수 (경영학과)는 “최근 다양한 측면에서 상명대 스마트창작터의 ‘15년 3D 프린팅 특화 창작터로써의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에 비해 한국이 3D프린팅 융합창업이 활성화되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3D프린팅에 대한 전문교육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를 상명대는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본 2학기 때에 학교 내 재학생 및 교수 대상의 전문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였고 높은 교육 신청으로 겨울방학까지 확대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높은 3D프린팅 교육 수요에 놀랐으며 외부인에게도 3D프린팅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초 및 창의교육을 진행하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청 스마트창작터가 초기 창업지원의 대표 사업으로써 그 역할의 확산 및 대한민국 창업 친화적 문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창업지원단(http://changup.smu.ac.kr)은 또한 3D프린팅 융합창업 외에도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초기창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수 창업에 대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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