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와 말뫼의 경기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득점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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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마드리드 말뫼 ‘8-0’ 대파…호날두 4골·벤제마 3골·코바치치 1골 [사진=게티이미지] |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말뫼와의 홈경기에서 8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5승 1무(승점16)를 기록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조1위 다운 파괴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번째 골을 터뜨리며 자신이 보유한 기록을 넘어섰다. 호날두는 지난 2013-14시즌 조별리그 5경기서 9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골잔치를 시작했다. 이어 후반전 들어서는 15분 만에 세 골을 몰아쳤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 4골, 카림 벤제마가 3골, 코바치치가 1골을 넣어 8대 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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