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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이 바라본 도봉의 자연과 문화는~’도봉역사문화시설 개관기념 사진전 개최

○ 도봉역사문화시설 개관기념 사진전 12월7일부터 12월11일까지 열어
○ 도봉역사문화시설 및 역사문화길 작품 50여점 선 봬
○ 구청 사진동아리 ‘빛무리’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동그라미세상’의 회원 작품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매력있는 문화도시 도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봉역사문화시설 개관기념 사진전을 구청 1층 로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동아리 ‘동그라미세상’과, 사진을 통하여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오래 전부터 사진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도봉구청 직원 사진동아리 ‘빛무리’가 올해 개관한 역사문화시설과 역사문화길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함께 출사하였다.

전시되는 50여점의 작품에는 2015년 개관한 둘리 뮤지엄, 도봉기적의 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2013년 개관한 김수영 문학관 등 역사문화 시설과, 원당샘 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 묘, 정의공주 묘역 등을 연결하여 조성한 역사문화길이 담겨져 있다.

이정호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동그라미세상’ 친구들에게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빛무리’ 회원들과 사진전을 개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도봉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자랑스런 유산이 될 역사문화시설과 역사문화길을 장애인들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만나니 새롭다”며, “구민들이 사진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 : 문화체육과 (☎02-2091-2255)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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