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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은 빡빡해도 이웃돕기는 넉넉해요’도봉구,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 기관표창 수상

○ 도봉구,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액 215,521천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납부율 2위
○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기관표창 포함 33명 표창 및 적십자 총재 기관 감사패, 쌍문4동은 적십자지사장 기관 감사패 수상

지난 2일 수요일 14시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공이 있는 기관, 공무원에서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 표창장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회비를 215,521천원 모금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납부율 2위를 차지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기관표창을 포함 총 33명이 표창을 받았고, 적십자 총재로부터는 기관 감사패를, 도봉구 내 동별 모금 1위인 쌍문4동 주민센터는 적십자지사장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적십자 회비는 긴급지원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반찬 전달 및 병원 동행 등의 봉사활동에도 쓰여지게 된다. 넉넉지 않은 구 살림에도 해마다 적십자회비 모금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도봉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적십자회비 모금율이 높다는 것은 우리구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를 나타내는 좋은 예다. 모금위원 뿐 아니라 도봉구민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구민들께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 관련 문의 : 자치행정과(☎02-2091-2205)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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