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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론 대환대출 자격조건 및 승인률 높은 곳? 무료상담으로 안전하게

은행돈을 쓰는 자영업자가 크게 늘면서 전체 기업 대출 중에 자영업자 대출이 절반을 넘어섰다. 문제는 창업이 늘면서 대출도 따라 증가한 게 아니라, 장사가 안되다 보니 대출로 버티는 사람이 많아서라는 점이다. 가계 부채처럼 부실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36년 동안 은행에서 일하다 퇴직한 이씨는 지난해 신촌에 고깃집을 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장사가 잘 안 돼 월 50만원의 은행 이자도 부담될 정도여서 폐업을 고민 중에 있다.
이씨는 ‘이자 부담하고 고정비 나가는 거 지출하고 하다 보면 요즘 현상유지가 안 되고 자꾸 차입해서 쓰는 꼴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씨와 같은 개인사업자가 은행에서 빌린 돈은 올해만 23조 3000억 원이 늘어 전체 기업 대출 증가액의 절반이 넘는다.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도 계속 증가해 232조 6000억 원이나 된다.

이들이 빌린 돈은 명목상 중소기업 대출로 분류되지만, 사실은 생활비 등에 쓰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숨어있는 가계 대출에 가깝다고 분석한다. 또 영세 자영업자들이 진 빚이라 위험성도 매우 크다. 일반 가계대출보다 금리도 높은 편이고, 만기에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단 어른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실업자와 신용불량자의 앞 글자만을 따서 만든 청년실신시대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일자리가 없다 보니 돈을 빌려놓고 갚지 못하는 20대가 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실제로 15년 만에 최고수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형편이 어려워 학자금대출이나 생활비를 빌려 쓰다가 취업난이 오면서 빚의 늪에 빠지게 되는 20대가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된 20대 신용불량자들이 지난해에만 6천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년 전에 비해 9.4%나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로 인해 서민경제가 불안하다보니 정부는 서민층은 낮은 신용등급과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고리대출의 악순환을 끊고 생활에 안전을 가져갈수 있도록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운영중에 있다.

그중에서도 햇살론은 2010년 7월 26일부터 전국 농협·수협과 저축은행에서 저신용의 서민층에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 계층이 대상이며, 신용등급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다. 연 3천만원 이하 소득자라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연소득 3~4천만원 소득자인 경우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자격조건의 자세한 문의는 햇살론 공식 홈페이지(http://didimloan.co.kr)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24시간 카카오톡,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수분만에 신청자격 확인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고기 어려운 대출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시점이다보니 정부의 다양한 서민대출 상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만 정확한 정보는 필수로 가까운 지점 방문 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적이다.’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햇살론의 대환대출자격조건, 추가대출 등의 상담은 물론, 사업자, 무직자, 프리랜서, 직장인, 주부대출 등의 상담이 가능하며, 가계부채 진단을 위한 대출이자계산기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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