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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작가, 13년 만에 첫 사진전 연다

여행하는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여행에세이스트인 최갑수 작가가 신간 발매 기념으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갑수 작가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합정동 빨간책방 카페에서 첫 사진전을 열고, 그동안 여행하며 찍었던 사진 중 24점을 특별히 선별해 팬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감상하고 이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최갑수 작가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마련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그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고 싶어 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최갑수 작가의 신간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예담) 발간 기념으로 기획됐다.

Pesaro, Italy, 2014(페사로, 이탈리아, 2014)

이 책은 최갑수 작가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문장들을 뽑아 시인으로서의 시선과 글을 더해 사랑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로, 13년 동안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촬영했던 사진들이 함께 수록돼 있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최갑수 작가는 이미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등 전작들을 통해 베스트셀러 여행에세이스트로 명성을 쌓은 만큼 삶과 사랑, 여행의 정점을 찍은 순간들을 기록한 이번 신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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