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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진국,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

더진국이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11회 대구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허 받은 육수로 돼지 수육의 누린내를 완전히 없앤 더진국(대표 손석우)은 레드오션 창업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두루 사랑받고 있는 더진국은 ‘국가대표급 국밥’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근래 몇 년 동안 지방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도권 진출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더진국은 역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진출하여 ‘전국구’ 브랜드로 역진출 사업 확장 전략을 펴고 있어 관심을 끈다.

더진국의 시작은 용인이었다. 부산 출신인 젊은 CEO 손석우 대표는 양식 메뉴에 편중되었던 외식 문화를 바꾼다는 포부로 2011년 7월 분당에 첫 문을 열었다. 수육국밥, 얼큰 국밥 등 대표 메뉴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더진국은 현재 전국 40개의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수없이 사라지는 프랜차이즈와는 달리‘명품국밥’ 열풍을 이끌며 전국구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 

▲더진국 고대점. 돼지 누린내가 나지 않은 특히 대학생 및 젊은 세대들로부터 인기다.

더진국의 성공비결은 바로 ‘남다른’ 차별화 전략. 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은 이곳에선 통하지 않는다. 일반 국밥과는 달리 국밥에서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단순 빠른 생산과 소비에만 그치는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더진국은 5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기술로 24시간 육수를 우려낸다. 육수는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방지하기 위해 돼지 사골에 황태와 누룽지, 둥굴레차, 녹차 등 20가지가 넘는 천연재료를 넣어 느끼함을 없앤 뽀얀 국물을 제공하고 있다. 국물 맛에 자신이 있다 보니 향과 감칠맛이 강해 맛을 희석하는 들깨가루를 사용하지 않는다.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양념장의 특별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뿐만 아니다. 수육보쌈, 수육전골, 얼큰 술국 등 다양한 요리와 안주 메뉴 또한 일품이다. 메뉴부터 원목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까지 남다른 경쟁력으로 전국적 인지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인테리어로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장점으로 통했다.

이러한 점이 20대 여성들에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임과 동시에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콜라겐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장년층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더진국은 가맹점주들에게도 인기다. 프랜차이즈 업(業)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포화상태라고는 하지만 2015년 6월에는 부산 서면점에, 10월에는 서울의 대표 젊은이들의 거리인 강남역에도 진출하였다. 특히 더진국 강남역점은 기존의 국밥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술과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펍(Pup)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더진국은 주방시스템에서 여타의 다른 국밥 프랜차이즈와는 다르다. 매장마다 국밥의 맛이 달라지는 것을 방지하고 통일시키기 위해 중앙주방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공장을 통해 모든 메뉴를 반가공 상태로 조리해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은 큰 어려움 없이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더진국은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평균 두자릿수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더진국은 경기도 이천에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두 곳에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을 설립해 가맹지원체계를 더욱 탄탄히 갖춰나갈 계획이다.

한마디로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아이템이 더진국이다. 또한 특허 받은 육수로 신메뉴 아이템 개발 등 수직 계열화할 수 있어 성장성이 높은 브랜드로도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더진국은 수도권과 동시에 지방 가맹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더진국 관계자는 “이번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석하여 많은 특전과 함께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며 “창업자들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더진국에 대한 정보 수집 뿐만 아니라, 가맹 및 각종 상담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더진국 홈페이지(www.thejincook.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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