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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1일 열릴 2015 일가(家)양득 컨퍼런스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2015 일가(家)양득 컨퍼런스’에서 일, 가정 양립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발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12월 11일(금), 12:20~17:20 서울 코엑스(COEX) E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일, 가정 양립에 관한 유명 인사의 강연 및 선도기업 우수 사례 발표, 일가양득 행복 Talk Talk 콘서트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 문화의 필요성을 근로자 및 사용자에게 확산시키고, 나아가 고용문화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퍼런스 강연의 시작은 ‘여러가지문제연구소’의 김정운 교수가 맡았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2005)’, ’에디톨로지(2014)’의 저자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교수는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명쾌한 강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피플스닷컴’ 가재산 대표, ‘잡플래닛’ 김지예 이사,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등 유명인사의 강연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우수기업 사례 발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시행 기업과 일家양득 우수기업 및 기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시행 기업에는 ‘신한은행’, ‘로쏘㈜성심당’, ‘미즈메디병원’이, 일家양득 우수기업 및 기관에는 ‘BC카드’, ‘롯데리아’, ‘에어비앤비’, ‘근로복지공단’이 선정되었다.

마지막 순서인 일가양득 행복 Talk Talk 콘서트에는 매일경제 채경옥 논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덕현 문화평론가, ‘생각과 느낌 의원’ 정우열 원장, ‘BC카드’ 전지원 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아빠의 육아와 일, 가정 양립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눈다.

‘2015 일가(家)양득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고용노동부 일가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 상단배너를 통해 접수하거나, 당일 등록데스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등록은 10,000원, 현장등록은 15,000원의 접수비가 책정되었다. 참가 및 기타 문의는 일가양득 컨퍼런스 운영사무국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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