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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가 부부의 ‘블루 플라크, 스물세번의 노크’ 출간전시회 열려

 

영국은 예로부터 문학, 예술, 음악,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 토양을 단단히 키워온 국가들 중 하나다. 버지니아 울프와 실비아 플라스, 아서 코난 도일, 조지프 콘래드 등 작가와 존 레논, 지미 헨드릭스 등 뛰어난 음악가들의 고향이 바로 영국이다. 최근 한 예술가 부부가 영국의 블루 플라크를 탐방하며 엮은 에세이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정임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20대에는 무대미술 작업을 했다. 런던으로 가서 30대를 모두 보내고 나서야 조금씩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화 대전이자 젊은 작가를 발굴해내는 산실로 알려진 ‘BP 포트레이트 어워드’에 선정되어, 작품 ‘미안해’와 ‘나의 노래’가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 전시됐다.



김종관 기자는 마산의 록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치며 로커의 꿈을 키웠다. 김종관 기자는 런던 칼리지 오브 뮤직 베이스 기타 퍼포먼스과를 졸업하고, 졸업 공연으로 덴마크 스트리트의 ‘12Bar Club에서 보컬과 베이스를 맡아 연주하고 노래했다. 김종관 기자는 오랜 외국 생활의 경험을 살려 국․영문 잡지 월간파워코리아의 통․번역 팀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블루 플라크, 스물세번의 노크’ 출간 전시회는 12월 11~30일 홍대입구역 모과나무위 카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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