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부터 보호 합시다!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응암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회장: 박병태) 2016학년도 대학수학 능력 시험 후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선도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이 건강증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 예방에 대한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기하였다.
관내 자원봉사활동 신청 학생(충암중학교 27명, 상신중학교 20명, 영락중학교 8명) 총 55명을 대상으로 이 날은 은평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금연 강사(최진이 : 한국금연협의회 소속)를 초빙하여 흡연자, 비흡연자 폐 비교 모형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응암2동 박병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 12월에는 관내 불우 청소년들에게 “책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과 건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