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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바이오메드㈜, 국내업체 최초 인공유방보형물(BellaGel) 식약처 판매승인

- 국내최초 4년간 임상을 통해 안전성은 물론 미용확대 및 재건효과 입증
- 3년내에 국내 인공유방시장 50% 시장점유 목표

한스바이오메드㈜(www.hansbiomed.com 대표이사 황호찬)가 개발한 인공유방보형물(BellaGel)이 이달 27일, 국내업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내업체 최초 판매 승인된 인공유방보형물인 벨라젤(제품명, BellaGel)은 국내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서울 삼성병원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받은 국내유일의 가슴성형 보형물로 미용 목적으로 유방을 확대하거나 암이나 질병, 사고 등으로 유방을 재건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다양한 모양(Round/ Anatomical/ Conical)과 질감(Smooth/Texture/Macro Texture)으로 중남미 시장에서는 이미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유럽 CE 인증을 획득 한데 이어 내년엔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기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공유방보형물의 경우, 국내환자와는 체형이 전혀 다른 서양인을 대상으로 임상해 국내허가를 득한 제품들로 미국과 브라질, 유럽제품들이다.

그러나 벨라젤의 경우 국내환자를 통해 임상을 진행한 최초의 제품으로 한국인 및 동양인의 체형에 제일 잘 맞는 맞춤설계로 만들어 졌다는게 가장 큰 특징. 또 제조사인 한스바이오메드㈜는 국내 최고의 인체조직공학 기업으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물론 대덕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직공학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인체조직에 관해서는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노하우를 보유한 곳이다.

인공유방수술은 성형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보톡스 및 필러와 함께 가장 많이 받는 시술로 전 세계 인공유방 수술 시장규모는 1조 2,000억원이며, 2017년까지 2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은 500억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한류열풍 등 성형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의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에 내수시장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올해 4월부터 유방 암 등으로 가슴을 재건을 해야 하는 환자에게 인공유방 보형물에 대한 보험이 적용돼 그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

한스바이오메드㈜는 이미 2005년도에 아시아 최초로 CE허가를 받아 유럽을 비롯 남미, 아시아, 중동지역에 수출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누적개수가 4만개를 돌파, 지난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내년에 중국에 판매허가 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 시장을 공략해 전세계 시장 점유율도 넓혀갈 예정이다.

황호찬 대표이사는 “이번 국내판매승인은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알맞은 인공유방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3년내 국내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목표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99년에 설립된 인체조직공학 기업으로 아시아 최초로 인체 피부 및 뼈 이식재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한 이후, BellaGel(인공유방 보형물), MINT LIFT(리프팅 실),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며 사업영역 넓히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고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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