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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LG하우시스, 고가 창호 ‘수퍼세이브’ 제품군 완성
수퍼세이브7 출시로 가격대 따라 3, 5, 7 구분 선택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최고급 사양의 에너지절감 창호 ‘수퍼세이브7’<사진>을 30일 출시했다.

수퍼세이브7은 LG하우시스가 복잡한 창호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제품군 중 최상위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수퍼세이브7 출시로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을 갖추게 됐다. 지난 4월 고급형 제품인 ‘수퍼세이브5’에 이어 9월에는 개보수시장 공략용 보급형 창호인 ‘수퍼세이브3’를 선보였다.

수퍼세이브7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60% 향상된 로이유리를 적용하고 바람이 새기 쉬운 창 측면과 창 짝이 겹치는 부위에 기밀성을 높여주는 이중 패킹을 사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하는 고단열 창호다. 5등급 창호와 대비해 연간 냉난방비를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창이 움직이는 상하부에 알루미늄레일을 적용하고 지렛대 원리로 창을 밀어줘 쉽게 열리는(Easy Open) 손잡이를 채택해 일반창 대비 처음 창을 열 때는 50%, 개폐 중 밀 때는 23%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창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창호 프레임 안쪽까지 나무패턴 마감재로 감싸 원목느낌을 극대화했으며, 모서리가 직각인 기존 창과 달리 깎은 듯한 ‘이중 엣지 프레임’으로 입체감을 높여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LG하우시스는 “단열성과 편의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최고급 제품 수퍼세이브7을 통해 고급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고가 창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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