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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회공헌활동]LG전자…임직원 재능 기부·시각장애인용 휴대폰 기증
LG전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LG전자 에티오피아 지사가 글로벌 CSR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이 대표적인 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LG전자 에티오피아 지사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이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생활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지도자 육성 등 ‘LG희망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이 응모한 7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3차에 걸쳐 평가한 후, 공개경연대회에서 청중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심사했다. 재생에너지 활용, 노후주택 개량 사업 등을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적경제 조직 15개를 최종 선발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분장 (부사장)이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장을 받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LG유플러스, LG상남도서관 등과 함께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휴대폰을 개발, 2013년까지 약 1만2000대를 기증해 왔다. 올해도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인 ‘책 읽어주는 폰’ 신제품을 개발, 8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2500명에게 순차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LG전자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역시 상생 실천의 주요 창구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31개 팀 480여 명으로 첫 발족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올해 85개 팀 76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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