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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네트워크, 50억원 투자 유치... 中 진출 박차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류 플랫폼 기업 ㈜소셜네트워크가 국내 유수 벤처투자 기관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벤처로부터 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지난 2012년 여행박사, 신한금융지주, 홍콩의 EVO REVO로부터 초기 투자 50억원을 받았으며, 이번 추가 투자건을 합치면 총 투자 금액이 100억원에 이른다.

뽀로로, 라바, 뿌까, 로보카폴리, 또봇 컨텐츠를 활용한 ‘스케치팝’ 국내 1위 유아교육플랫폼, 20대 트래픽 1위 한류 매거진 ‘CAMPUS10’으로 입지를 다져온 ㈜소셜네트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로 향후 글로벌 1위 한류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런칭한 소셜네트워크의 색칠놀이 증강현실 플랫폼 뽀로로 스케치팝.

해당 벤처캐피탈은 카카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성공적 기업에 투자해온 투자사들로 이뤄져 의미가 매우 깊다. 투자를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김동엽 상무는 “박수왕 대표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실행력과 한류 플랫폼을 중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유입된 자금은 향후 ㈜소셜네트워크만의 독창적인 플랫폼의 혁신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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