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한화(사장 이태종)는 2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성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종 ㈜한화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약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화는 지난 26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한화 이태종 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다.

이태종 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가정과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08년부터 성동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된 대표적인 겨울나기 행사로 이외에도 친환경생활캠페인, 노인건강증진활동,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