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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의 촉진제 전통문양, 2015 창조경제박람회 참여

- 전통문양 활용 우수 제품사례 및 한국문화의상 전시로 창조경제 위한 국민의 참여 기대

우리의 전통문양이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전담기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5)'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5 창조경제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종합행사로, 정보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의 국가DB사업으로 구축된 ‘전통문양디자인’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제공한다.

전통문양을 활용한 제품제작 및 활용사례들을 전시하는 정보원의 전시부스에서는 실제 판매되는 동시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기업들의 우수제품 및 성공사례들을 전시하면서 창업 혹은 제품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의 공감대 확산과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별히 전시되는 디자이너 목은정의 한국문화의상은 현대적인 의상에 우리 선조들의 혼이 깃든 전통문양을 접목시키면서 한국적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 창조경제박람회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정보원 부스에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전통문양의 인지도 및 활용가능성을 파악하고, 향후 이용자가 원하는 DB구축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전통문양이 새겨진 경품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정보원은 2005년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의 국가DB사업을 바탕으로 고유의 문화재, 문화유산에 내포된 문양을 산업 디자인 소재로 활용 가능하게 디지털 양식으로 전환해왔다. 13만 건의 한국전통문양 디자인(jpg, ai 및 3D 프린팅3D 프린팅 (three-dimensional printing): 삼차원의 공간적 부피를 가진 물체를 인쇄하는 것이 가능한 파일형식 등) DB를 구축해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무료 제공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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