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김 교수가 속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연구팀이 천연물 약재를 기반으로 한 신소재 기능성 식품을 개발,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과제를 수행해 성과를 인정받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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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희대학교]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공식 인증한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의 개발 과정에서 얻은 수많은 노하우와 정보가 강연주제에 담겼다.
본 발표에 앞서 김 교수는 “글로벌 각지에서 유수의 기능식품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내용 및 미래의 방향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 공통의 관심사인 키성장 기능식품에 관한 성과를 발표했다는 학술적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ICoFF는 1995년을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식품기능 관련 학술대회로, 지난 1~5차 대회까지는 일본 및 대만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서울 코엑스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ICoFF 2015의 대주제는 ‘식품기능과 바이오융합’이며,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식품 관련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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