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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성가롤로병원 항생제처방 자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등급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가톨릭 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순천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금순 제라르도 수녀)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급성기뇌졸중 및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성가롤로에 따르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1시간 이내 뇌영상 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등의 항목을 종합하여 뇌졸중 임상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600여 병상규모의 성가롤로병원은 전국 201곳의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가운데 급성기 뇌졸중 임상능력이 매우 우수한 1등급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진료에 있어 항생제 적정 사용 제고를 위한 전국 7610곳 의료기관의 ‘항생제 적정성 평가’ 부문에서도 항생제 처방을 적게하는 상위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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