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화권 대상 해외 직구족을 위한 국내 P사의 전문 쇼핑몰, 광군제(光棍節) EDM (Email Direct Marketing) 판촉 대성공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며 최고의 쇼핑 시즌이 된 지난 광군제에서 중국 하이타오족을 대상으로한 체계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전개해서 큰 판촉 성과를 거둔 쇼핑몰 전문사 P사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10월에 오픈한 P사의 쇼핑몰은 불과 1년여 만에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중화권 대상의 해외 직구 전문몰로 급성장하였다.
 
중국 해외 직구족을 위한 P사의 O2O 쇼핑몰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제품 10만여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이제는 몇 백 만의 회원 수를 확보하여 국내 온라인 사이트 중에 가장 많은 회원수와 트래픽을 나타내고 있다. P사는 한국과 중국시장을 연결하는 이른바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 (Cross Border e-commerce)’의 선두기업으로 한국 중소 기업제품들을 손쉽게 최대 시장인 중국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P사는 제품 구성과 판촉 프로모션 준비뿐만 아니라 모집된 회원들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홍보, 특히 개선된 EDM(Email Direct Marketing)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전개하였다. 온라인 쇼핑 매출과 관련된 다른 국내 업체들처럼 P사의 경우에도 몇 백만의 회원DB를 보유하고도 여러 가지의 이유로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지 못하였다. 중국 시장에서의 대량 이메일 발송과 SMS, 모바일 푸시의 홍보 활동은 그 동안 발송 인프라 구축도 어렵고 중국 현지의 온라인 정책 이슈 등으로 인해 낮은 메시지 도달율이라는 근원적 해결 과제가 상존해왔다.

P사의 경우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EDM, SMS, 모바일 푸시 등으로 이루어 지는데 자체적으로 메시지 발송을 했을 때, 메시지 도달율이 기대 이하였으며 국내 관련 업체와 계약을 하여 중국 현지에 이메일 발송 솔루션을 구축하여 EDM 등을 진행 해보았으나 좀처럼 상황을 개선치 못해왔다. 이번 광군제 메시지 발송 프로젝트는 국가간 대량 메시징(Email/SMS/Push)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전문 회사인 ㈜휴머스온과 업무 제휴하여 진행하였다. 광군제를 전후로 하여 3~4일 동안, 매일 수 백만 건의 대량 이메일을 ㈜휴머스온 중국 현지법인을 통하여 발송한 결과 유효 도달률이 이전 발송 대비 약 6배 정도 향상되었고, 고객 유입의 웹 트레픽은 평소 대비 약 8배, 매출도 약 7배가 상승하는 등 월등히 개선된 판촉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P사는 이번 광군제 EDM 캠페인을 계기로 ㈜휴머스온의 대량 이메일 발송 서비스를 주간 단위로 활용할 계획임은 물론 메시지 발송 대행 범위를 SMS, Mobile Push까지 확대하여 ㈜휴머스온의 CBDM(Cross Border Digital Marketing) 서비스를 온라인 메시징 모든 부문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휴머스온은 지난 17년간 지속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메시징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고 서비스를 범용화해 온 국내 대표 기업이다. 특히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4년 베이징에 휴머스온 중국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화된 마케팅 메시징 플랫폼(이메일, 모바일 푸시, SMS)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주요 포털 관련 메시지 수신 정책의 법적, 관행적 제약에 대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지난 휴머스온 중국 법인에서 전문인력이 체계적 현지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그 결과 중국 로컬 이메일 발송과 모바일 푸시를 연동하여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고, 2015년 하반기부터 CBDM서비스를 본격화하여 한국의 면세점, 온오프라인유통, 항공사 등 중국 진출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얼마나 쉽고, 빠른 방법으로 중국 고객들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연결하며 효율적 관리할 수 있는지 심도 깊게 고민하고 준비할 때라는 점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