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진중공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15% 상승한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한진중공업을 비롯해 삼성SDI, OCI, 삼성물산 등을 내년 실적 반등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진중공업의 해외 생산 기지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경우 올해 건조 척수가 100척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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