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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텔레비자사, BJFEZ 취재 다큐멘터리 제작, 남미지역 홍보효과로 투자유치 기대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은 24일 스페인어권 최대의 방송국인 멕시코 텔레비자사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허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경제자유구역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입지여건, 인프라, 투자유치현황 및 세계적인 환적항으로서의 신항만 등에 대하여 BJFEZ를 홍보했다. 


이번 취재는 멕시코 내 경제자유구역 설립계획에 따른 대국민 홍보용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것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지역과 입주기업 및 신항만을 촬영하고 각 기업의 CEO 등 임원 및 근로자를 인터뷰하는 일정이다.

멕시코의 텔레비자 방송사는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방송국으로서 남미의 스페인어권 최초의 방송사이기도 하다. 또한, 남미 뿐만 아니라 텔레비자사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도 상당 수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텔레비자 방송사의 촬영을 통해서 남미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도 BJFEZ에 대한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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