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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지역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광문고, 동북고, 성덕고 등 3개 고등학교 3학년 1093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진로취업특강과 교양강좌(이상 동북고), 클래식콘서트특강(성덕고), 자기계발강의(광문고)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예비사회인으로서 건전하고 유익한 교양과 상식을 습득하고 입시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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