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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리옹대학교, ‘2015월드와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드’ 최고 호텔학교 선정

호텔경영대학교 글리옹은 지난 11월 5일 프랑스 파리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5 월드와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드(Worldwide Hospitality Awards)에서 최고 호텔학교(Best Hospitality Management School 2015)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월드와이드 호스피탈리티 어워드’는 전 세계 호스피탈리티 관련 산업활동의 촉진과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5개 대륙의 내놓으라 하는 호텔과 관련 업계들이 대거 참여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혁신, 인적자원, 사회적 환경적 책임,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는 영예로운 대회다.

그 중 글리옹대학교가 선정된 분야는 ‘최고의 호텔경영학교’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양성과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를 선발한다.


 
평가기준은 세계 비즈니스, 관광산업, 마케팅 부문(호텔 및 레스토랑 산업 제외)에서 명성 있는 40여 명의 최종 국제심사 위원들의 특별보고서를 통해 몇 가지 주요 활동들과 기준들에 부합하는 최종 3개 후보학교들을 선발한 뒤, 호스피탈리티 산업 800명 이상의 핵심 인물들의 실시간 투표과정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게 된다.

수상을 위해 시상대에 오른 주디 후(Judy Hou) 글리옹대학교 총장은 “이 상을 받게 되어 진정으로 영광이다. 글리옹이 50년 이상 전 세계 호텔경영교육의 선구자로 이바지해오면서 지속적으로 교육혁신과 리더십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이 업계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전하며, “수상한 이 시점은 글리옹에 특히 매우 중요하다. 2016년 1월부터 글리옹 런던캠퍼스에 새로운 전공인 럭셔리 브랜드 경영 MBA과정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은 업계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글리옹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저명한 동문 중 한명인 터키 시라간 팰리스 켐핀스키(Ciragan Palace Kempinski)호텔의 랄프 래드키(Ralph Radtke)가 올해의 최고 총지배인 상(award of Best General Manager of the year)을 받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처럼 글리옹의 우수성은 학교를 넘어 우리 졸업생의 네트워크를 통해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2년에 설립된 글리옹 대학교는 호스피탈리티, 관광, 이벤트,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경영 분야에서 석사과정과 학사과정을 제공하는 로리엇 호스피탈리티 교육그룹 소속의 스위스 사립대학교로,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한 유명 리조트 시티인 몽트뢰와 그뤼예르 지역의 중심 뷸, 런던 총 3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글리옹은 미국 교육인증기구 NEASC의 인증은 물론, 럭셔리 호텔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글로벌 커리어를 위한 세계 3대 호스피탈리티 경영학교(TNS Global Survey, 2013)로 랭크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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