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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마케팅의 시대, 그 주인공은 영상플랫폼

유튜브, 아프리카TV, 멸치TV(멸치티비) 등 새로운 영상매체 활용한 광고효과 커

스마트폰 1천만 시대가 열리면서 마케팅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TV광고나 잡지와 신문같은 지면광고에만 올인하던 기업들이 영상플랫폼을 통한 광고효과에 주목하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온라인 영상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영상마케팅이 뜨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상서비스를 접할 수 있고, 유저들이 스스로 SNS를 통해 영상을 재생산하면서 그 파급력을 넓혀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일부 영상의 경우, 등록된 지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전국을 넘어 세계로 퍼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기업들도 유튜브와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영상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유튜브는 전세계적으로 하루 20억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대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도 1인 방송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시간 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카카오TV는 영상과 채팅서비스를 결합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영상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15초 TV광고 CF에 비해 제작비나 송출비가 낮은 반면, 이용자들이 스스로 영상을 퍼트리는 효과로 인해 마케팅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영상과 광고를 접목시킨 영상광고매체가 급부상하고 있다. 멸치TV(멸치티비)의 경우, 영상을 통해 광고를 보고 들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기능이 탑재돼 광고전달 및 인지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초 CF광고의 경우 1회 송출비가 15원 수준으로 광고비가 저렴하며, 광고주가 원하는 소비자에게만 송출이 가능하다. 만약 광고주가 원하는 경우CF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주기도 한다.

멸치TV(멸치티비) 관계자는 “영상이라는 매체는 정확한 메시지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자극하며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매개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상이미지, 성우녹음, 배경음악 등 영상에 포함된 시각적&청각적인 비디오 요소들이 홍보의 궁극적 목표인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업들은 영상에 더욱 주목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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