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철쭉실에서 80여명의 가족 자원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활동 평가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아나바다 나눔장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빵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되새겨 보고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족 등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자원봉사센터 유재철 센터장은 “이번 한 해는 메르스로 인하여 계획되었던 프로그램이 취소가 되어 아쉬운 점이 있다며 차기년에는 차질 없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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