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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레이저 렌즈삽입술’ 선보인다

안내렌즈삽입술은 눈 속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시력교정수술로 라식, 라섹이 불가능한 얇은 각막, 초고도근시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렌즈를 눈 속에 삽입하는 만큼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수술과는 달리 각막을 깎지 않고 각막조직을 그대로 보존해 근시 퇴행이나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술 후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삽입된 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상태로 복구 가능하다는 가역성을 지니고 있어 안전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렌즈삽입술은 눈 속 홍채를 기준으로 렌즈가 홍채 앞쪽에 위치하면 전방 렌즈삽입술, 뒤쪽에 위치하면 후방 렌즈삽입술로 구분된다. 전방 렌즈의 종류에는 알티산, 알티플렉스, 토릭(난시) 알티플렉스 등이 있으며, 후방 렌즈로는 ICL, 아쿠아ICL, 토릭ICL 등이 있다.

어떤 렌즈삽입술을 하든 기본적인 수술과정은 동일하다. 각막 주변부에 3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만든 후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한 과정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충분한 임상경험은 필수다.

그런데 최근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렌즈삽입술 시 각막을 절개하는 과정을 카탈리스(CATALYS) 레이저로 대체한 ‘레이저 렌즈삽입술’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저 렌즈삽입술은 2015년형 펨토세컨드 레이저인 카탈리스(CATALSY)를 렌즈삽입술에 접목한 것으로 각막절개 과정이 레이저로 대체된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균일한 절개가 가능해 수술 후 더욱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카탈리스 레이저가 각막 단면을 절개 부위의 접합면이 맞물리는 입체적 구조로 절개하므로 더욱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수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가 발전하면서 라식, 라섹은 물론 최근에는 백내장, 렌즈삽입술에서도 레이저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호 원장은 “레이저 수술은 한층 진보된 방식인 만큼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각막내피세포 및 ACD(전방 깊이) 등 안전검사를 통해 수술적합성을 충분히 따져보고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압구정, 부산 서면에 위치한 밝은세상안과는 렌즈삽입술 26,000건 세계 최다 수술을 달성한 곳으로 7년 연속 ICL World Best Center로 선정된 곳이다. 또한 UBM 생체현미경 검사와 각막 및 망막CT 등 필수 3대 검사를 100% 시행해 안내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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