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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전주택형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지난 13일 분양을 시작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이 18일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565가구 모집(특별공급분 145건 제외)에 총 1만5709명이 몰려 평균 27.8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3㎡A타입이 121가구 모집에 총 8994명이 청약해 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3㎡B타입은 142가구 모집에 1849명이 청약해 1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6㎡타입은 101가구 모집에 1298명이 청약, 12.85대 1의 경쟁률을, 86㎡타입은 201가구 모집에 3568명이 청약하며 1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동탄2신도시 C-5블록에 지하 3층~지상 48층,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포함 총 5개동, 전용면적 56㎡(오피스텔), 73㎡A‧B, 76㎡, 86㎡로 구성된다.

7.0 단지는 상업, 업무, 문화, 생활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돼 향후 동탄2신도시의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이하 광비콤) 내에 들어선다. KTX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동탄2신도시는 KTX, GTX동탄역이 가까울수록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도보 역세권은 큰 장점으로 꼽힌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최초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는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함께 공급된다.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7.0(C-5블록), 8.0(C-8블록) 두 개 사업지에 상업시설 연면적 3만7916㎡, 지하1층~지상3층 약 30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동탄전문가다운 설계 노하우 역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73㎡, 76㎡, 86㎡의 다양한 틈새평면으로 구성했다. 기 분양한 단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수납공간, 주방 팬트리, 알파룸과 드레스룸, 서재공간 등으로 꾸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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