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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베트남 법조계 교류 물꼬…태평양 로펌-인민법원 방한단 간담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최근 부 아잉 뚜언(Vu Anh Tuan) 푸토(Phu Tho)성 베트남 인민법원 민사부장 등 20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중기초청연수단이 최근 서울 역삼동 태평양 청사를 받문, 간담회를 갖고 한국-베트남 법조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법연수원에서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베트남 관리자과정 중기초청연수’는 베트남 법원연수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수 과정 중 베트남 법관과 법원 공무원 20명이 법원행정처,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특허청 등을 방문 견학하였고, 로펌 중에서는 태평양을 방문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태평양”) 제2별관(역삼동 지식재산센터빌딩) 11층 회의실에서 남문기 변호사가 태평양 소개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태평양]

연수단은 태평양의 김성진 대표와 재단법인 동천 차한성 이사장의 안내를 받아 태평양의 회의실과 집무실 등을 방문해 환영인사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체계화되고 현대적인 환경과 시설을 갖춘 태평양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태평양”) 제2별관(역삼동 지식재산센터빌딩) 11층 회의층에서 태평양 김성진 대표, 재단법인 동천 차한성 이사장, 부 아잉 뚜언(Vu Anh Tuan) 푸토(Phu Tho)성 베트남 인민법원 민사부장 등 26명의 관계자가 모여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출처=태평양]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의 차한성 이사장은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한국의 중요 교역국 중의 하나로 태평양은 올해 상반기 베트남 및 동남아 관련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동남아 팀을 구성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치민 시티에 사무소를 개소했다”며 “이번 중기초청연수단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법조계와 태평양 간의 관계, 더 나아가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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