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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다 로우지 ‘부상 심각’ 턱 골절…1년이상 복귀 못할 수도
[헤럴드경제] 여자 UFC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가 패배의 쓴맛과 함께 턱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재활에는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론다 로우지가 지난 15일 호주 멜버른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턱뼈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1년 이상 복귀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론다 로우지는 현재 멜버른에 있는 로얄 멜버른 병원(The Royal Melbourne Hospital)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비롯 몇몇 검사를 받았다. 

론다로우지.[사진=헤럴드경제DB]

보도에 따르면 론다 로우지의 부상은 하악이 3조각으로 쪼개졌으며 상악도 골절돼 심각한 상태다. 이에 론다 로우지의 복귀까지는 최소 1년 반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론다 로우지는 15일 UFC 193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도전자 홀리 홈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초반 공세를 펼치던 론다 로우지는 막판 체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홀리 홈은 2라운드에서 론다 로우지를 몰아치며 강력한 헤드킥을 강타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헤드킥 한 방에 KO패를 당한 론다 로우지는 홀리 홈에게 챔피언을 자리를 내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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