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후원으로 15일 발족식 개최.. 인기배우 박서준 등 축하 영상 메시지 눈길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까지 불리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글로벌 기업이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기업 시크릿의 한국지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김현수 대표이사)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나눔공동체 ‘젊은나래’의 출범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공동체 ‘젊은나래’는 ㈜지에스앰(김재현 대표이사)이 추진해 온 젊은 세대와의 소통 프로젝트인 ‘날개를 달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시크릿트다이렉트코리아㈜의 공식 후원 아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나눔공동체 ‘젊은나래’의 명칭은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된 ‘나눔공동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공모전에서는 젊은 마케터 20여 명이 5개 그룹으로 나뉘어 ‘나눔공동체’ 프로젝트 명칭과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CSR 활동에 대한 다채로운 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그 동안 젊은이들이 실질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던 만큼 참가자들이 앞다투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그룹의 조장 역할을 수행하며 명칭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은석 학생(27, 한서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나눔이나 봉사,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톡톡 튀는 참신한 명칭을 제시한 배서영 학생(21, 연세대)은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함께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계속 마련된다면 청년들에게 다양한 꿈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나눔공동체 ‘젊은나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진행된 발족식 행사에는 ‘날개를 달다’ 커뮤니티 회원 200여 명과 함께 김병지 선수(전남드래곤즈,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진아 복싱선수(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등이 참석했으며, 젊은이들에게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서준과 새누리당 김을동, 강길부 의원이 영상을 통해 나눔공동체 ‘젊은나래’ 발족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발족식에서는 나눔공동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우수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장학금 각 50만 원씩 수여되었고, 수상자 3명은 나눔공동체 ‘젊은나래’ 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나눔공동체 ‘젊은나래’ 김현수 위원장(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은 “나눔공동체 ‘젊은나래’가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적극 후원할 것”이라며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내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실질적인 운영에도 많은 힘을 보탬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눔공동체 ‘젊은나래’ 김재현 위원장(㈜지에스앰 대표이사)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든든한 후원 아래 ‘젊은나래’를 발족하게 된 만큼,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나눔공동체 ‘젊은나래’의 후원과 함께 ‘SEACRET’의 약자가 대표하는 △S(Society/사회) △E(Education/교육) △A(Aesthetic/아름다움) △C(Creativity/상상) △ R(Relationship/관계) △E(Environment/환경) △T(Trend/트렌드)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