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스마트Q아비트라지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형 헤지펀드로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스마트Q아비트라지펀드는 채권차익거래를 주 전략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중기적 관점에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도록 운용되고 있다. 또 시장 위험을 적극적으로 헤지해 기준가 하방 경직성을 강화했다. 전략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의로 벤치마크(BM)을 두고 초과이익(알파)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저위험ㆍ중수익’을 위해 펀드의 크레딧 풀은 AA-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 AAA 등급의 초우량 채권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커브 트레이딩(Curve Trading), 변동성 차익거래(Volatility Arbitrage) 등 다양한 전략을 역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펀드 안에서 ‘전략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전략 간 분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로 인해 각 개별 전략들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도 서로 낮은 상관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수익률 상승과 변동성 하락을 유지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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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기 부회장 |
이를 통해 미래에셋스마트Q아비트라지펀드는 지난 41개월 중 35개월 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월간 승률 85.37%)했다. 또 설정 이후 펀드의 변동성은 1.50%를 유지하고 있다. 연환산 수익률은 6.26%(보수 차감전)로, 가입 시점에 상관 없이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초 이후 338억원이 유입돼 현재 설정액은 734억원에 달한다.
김우영 기자/w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