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전문가 양성 목표로 2015년 개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범죄 및 법정심리학 3개 전공 선발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원장 정태연)에서 2016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오늘날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심리 관련 프로그램과 전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신설되었으며 임상 및 상담심리학,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범죄 및 법정심리학 3개 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
개인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부적응 문제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심리치료사 또는 상담심리사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은 커리큘럼에 따라 임상과 상담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으며, 향후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 심리검사개발원 가족치료사 등의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의 경우 코칭전문가, HR컨설턴트, 직무분석가, 커리어코치, 직업상담사, 안전컨설턴트, 안전지도사 등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안전, 리더십과 코칭과 관련한 전문적 이론과 실용적 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한다.
-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에서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범죄현장에서 필요한 검찰수사관, 범죄심리사, 프로파일러, 거짓말탐지검사관, 피해자심리전문요원 등 심리학 이론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위취득자 또는 예정자라면 학사학위과정의 출신,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부 백분율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월 16일 월요일부터 11월 29일 일요일 24시까지며 서류제출은 11월 30일 월요일 18시까지이다.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심리서비스대학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소속 교수들이 강의를 맡고 있다”면서 “신설 첫 학기의 경우 전체 6개 중 4개 강의를 전임 교수가 진행했으며 한 해 전임교원 강의 비율을 60% 이상으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원과 MOU를 체결한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 실습이 가능하며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취득에 필요한 연 1천 시간 수련 교육의 경우 본 과정에서 실시하는 수업 및 세미나, 기타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충분히 이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홈페이지(http://gsps.ca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심리서비스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