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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일러가 스스로 학습하고 제어” 귀뚜라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IoT기술 과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귀뚜라미(대표 이종기)가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IoT(사물인터넷) 및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제품 40종을 대거 선보인다.

에너지대전은 17∼20일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귀뚜라미는 40부스 규모의 독립공간<사진>을 IoT 신기술, 저녹스 보일러, 녹색에너지, 기름보일러, 수출보일러 등 5개의 핵심영역으로 나눠 분야별 기술력을 소개한다.


특히, IoT 신기술 분야에서는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스마트 학습기능’과 ‘스마트 다중제어’ 기술을 적용한 ‘귀뚜라미 IoT 보일러 솔루션’을 선보인다.

귀뚜라미 IoT 보일러 솔루션은 1주일 이상 사용자의 온도 설정, 외기온도, 시간대 값을 보일러가 수집해 사용자의 패턴을 스스로 분석한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각 가정에 최적화된 주간 온도스케줄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외출패턴과 사용자가 입력한 기상 및 취침 시간을 분석해 외출, 취침, 기상시의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해준다.

한대의 스마트폰으로 여러대의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다중제어’ 기술도 함께 전시한다.

친환경 보일러 분야에서는 콘덴싱보일러에서만 국한된 친환경 기술을 일반보일러에도 확대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이번 신제품은 특수 설계된 메탈화이버 버너를 통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해 친환경 기준 1등급을 실현했다.

이밖에 대용량 온수를 위한 캐스케이드(CASCADE) 시스템, 신형 온수온돌매트, 전기온수기, 전기보일러, 기름보일러, 펠릿보일러, 화목보일러, 제습냉방기, 지열히트펌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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