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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8일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해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인사를 초빙해 장애인에 대한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강사 장애이야기, 장애 사랑법 등이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며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교 씨가 강사로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장애인을 위해 어떤 지원과 정책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사회복지과(02-2199-712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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