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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신기술·동반성장으로 글로벌‘점프’
헤럴드경제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 ‘2015 제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최종 21개사가 ‘제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은 ㈜금성보안과 ㈜윈하이텍에게로 돌아갔다. 청개구리투자클럽㈜과 ㈜더베이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성원이엔씨, ㈜에스제이켐, 아가월드(주), (유)케이테크코리아, 알테크Ⅱ, ㈜세중아이에스가 중소기업청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기업으로는 ㈜대동금속과 가연결혼정보(주)가 선정됐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경영 노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에는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항만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헤럴드경제 사장상에는 ㈜로운과 000이 선정됐다. 

지난 2일 오전, 제7회 중소중견기업대상 심사위원회가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조태용 동반성장위원회 성과공유확산부장, 김형욱 홍익대 교수, 조선배 청주대 교수, 권영수 (주)헤럴드 본부장, 김광용 한국표준협회 기획전략본부장.

한편 이번 시상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여간 사전조사 기간을 거쳐 한 달간 서류접수를 통해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정밀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크게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프라 △기업성과 및 가치창조 등 4가지 분야, 16개 항목에 총 500점 만점의 배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심사위원회 사진 참조).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발굴과 육성은 한국경제 일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경제의 지속성장 여부와 미래 성장 동력, 그 자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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