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명대(설동근 총장)는 오는 25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국제교육관 1층에서 전체 외국인유학생에 대한 건강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 분야는 혈압ㆍ혈당검사 및 의료상담, 계절별 피부질환상담, 스트레스ㆍ우울 및 자살 상담, 성병 및 에이즈 상담, 절주ㆍ도박 상담, 폐성분 측정 및 운동, 영양 상담, 금연 상담,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구강체험 및 상담 등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명대 국제교류원 및 부산시남구보건소, 고려병원, 킴스피부과,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부산중독관리 통합 지원센터, 보건소 체험실 등 총7개 기관이 협력해 시행한다. 건강체험에서는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등 동명대 학부와 대학원의 외국인유학생 전체가 참여한다. 동명대는 행사운영 물품 지원, 진행요원 중식 및 주차권 지원, 행사 참여 홍보, 통역자 인력확보 등을 협조한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졸업 후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유학생 26명(실내건축학과 4학년 간의준 외25명)을 대상으로 한국강사공제회 소속강사 4명을 초청해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시행하는 유학생 국내취업역량강화 취업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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