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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코, 기업부설연구소 SW·HW·디자인팀 신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컴퓨터 주변기기업체 앱코(대표 이태화)는 경기도 화성시에 기업부설연구소를 13일 설립했다.

하드웨어개발팀, 소프트웨어개발팀, 디자인개발팀을 신설해 운용한다.

2001년 설립된 앱코는 PC케이스,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헤드셋 등 컴퓨터용 주변기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에서 성장해 왔다. 지난해부터 기술개발 중심의 IT 제조업체로 변신하며 탁월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PC케이스를 꾸준하게 출시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대에 맞춰 학교와 기업체, 관공서, 연구소, 회의실, 공연장, 전시장 등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보관하면서 동시에 충전하고 프로그램을 동기화해주는 ‘폰뱅크’, ‘패드뱅크’, ‘태블릿타워’,‘모바일타워’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앱코는 올들어 키보드 시장에도 진출, 완전방수 기능을 갖춘 키보드 등 기능성키보드, 고무판을 쓰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 플런저 방식의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등 키보드제품군을 모두 갖췄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부설연구소를 설립을 계기로 우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기술을 갖춘 고객 맞춤형 신제품들을 지속 내놓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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