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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 언어기술로 기업 혁신 선도” 시스트란, 19일 고객 세미나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자동 통ㆍ번역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오는 19일 잠실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디지털 변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논하는 고객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5월 씨에스엘아이(CSLi)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시스트란을 인수합병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로 출범한 이후 최초의 통합 고객 대상 세미나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이날 세미나를 통해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자동 통ㆍ번역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링크, 라티스 글로벌 등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솔루션을 통한 고객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 기계번역 기술뿐 아니라 통합적인 지능형 언어 기술(Intelligent Language Technology)를 통해 시스트란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이 어떻게 보안,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 적용되며 기업 혁신에 기여하는지 상세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날 세미나에는 김유석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글로벌전략기획실 상무, 장 세너럴트(Jean Senellart) 시스트란 글로벌 CTO, 존 폴 바라자(John Paul Barraza) 시스트란 사업개발 상무 등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주요 임원이 연사로 나선다. 또 김영길 ETRI 언어처리연구실장을 비롯해 SK텔링크, 라티스 글로벌 등 다양한 외부 연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최창남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존 자연어 처리기술을 중심으로 한 통번역 기술의 트렌드와 발전방향과 시스트란의 기술 개발 비전과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발표되는 상황에서 이 기술들을 기반으로 사업화한 시스트란 제품과 국내외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발표해 내실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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