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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5대 프리미엄 누릴 수 있는 '동천 자이' 분양

전용 74~100㎡ 총 1437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19일(목) 1순위…계약 12월 2~4일

용인 수지에서 5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경기 남부 대표 부촌으로 등극한 판교와 분당의 프리미엄 공식이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어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GS건설이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의 ‘동천자이’는 △브랜드 대단지 △동천동의 자이 △교통과 개발 △혁신과 희소 △새집에 대한 수요 등 5가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 제2의 반포 동천동,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기대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3000여 가구로 공급되는 동천2지구의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 동천동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2393가구 규모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유일하다.

이에 용인 수지 동천동 일대에서는 서울 서초 반포과 같이 래미안, 자이 양대 건설사의 대형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를 공급했다. 분양 당시 ‘반포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84㎡ 분양가는 11억 1700만원, ‘반포 자이’ 전용 84㎡는 11억 1730만원선이었다. 최근 이 단지의 실거래최고가는 각각 14억 9000만원, 15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약 3억 7000~3억 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제2의 반포가 기대되는 동천동에서는 현재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전용 84㎡의 최고 실거래가가 6억 9500만원으로 분양가(5억 2140만원) 대비 1억 7360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 동천자이 전용 84㎡의 분양가가 5억 4400만원(확장비 포함)인 것을 감안하면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못지 않는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 수지구 실거래가 상위 아파트…’동천동’과 ‘자이 브랜드’ 눈에 띄네
올해 용인시 수지구 전용 84㎡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가 아파트 상위 20개 단지를 살펴본 결과 동천동에서 7개 단지가 포진돼 있고,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최고가 아파트는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로 6억 9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상현동 상록자이 6억 3000만원,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단지 6억원, 성복동 성복자이 5억 5000만원, 성복동 수지자이2차 5억 4800만원, 동천동 신명스카이뷰 4억 93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 최근 가격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는 동천동 일대에서 자이브랜드를 단 ‘동천자이’의 경우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 동천자이, 신분당선 동천역•제2판교테크노밸리 등 '교통+개발’ 프리미엄 기대
동천자이는 풍부한 교통과 개발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우선 오는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동천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 1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동천역은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로 추진 중에 있어 이 일대는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의 이용이 수월한 대중교통의 메카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국책산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있어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부지조성 및 건축에 약 1조 5000억원의 신규 투자효과가 예상되고, 조성완료 시기에는 10만 여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성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가 5914채(1만6000여 명) 규모의 주거지역으로 탈바꿈 되고, 분당구 동원동 142번지 일대 6만 9885㎡ 부지도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 주거 용지로 용도가 변경돼 또 하나의 고급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 수지구 첫 전용 74㎡, 4-Bay, 4룸 구성…희소성 갖춘 혁신평면 프리미엄'
동천자이는 수지 최초 전용면적 74A㎡에 4-Bay 4룸 구조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난 2007년 이후 9년 동안 수지구(광교신도시의 상현동 제외) 아파트 입주물량 중 전용면적 80㎡ 이하는 단 한 가구도 없어 희소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74A㎡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고, 주방 옆으로 5㎡ 가량의 널찍한 알파공간을 제공해 별도의 서재나 공부방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 노후주택 속 새 아파트 가격 높고, 집값 상승률도 ‘쑥쑥’
새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수지구와 분당구에는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현재 수지구에서는 20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11.15%, 15~20년 26.84%, 10~15년 62.02% 등이고, 분당구에서는 20년 이상 노후아파트가 무려 88.55%를 차지할 정도로 새 아파트가 희소하다.

새 아파트의 경우 집값도 더 높고 집값 상승률도 두드러진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11월 첫주 판교신도시의 3.3㎡당 매매가는 2317만원으로 분당신도시 3.3㎡당 매매가 1540만원보다 무려 777만원이나 높게 형성돼 있다. 전셋값도 판교와 분당은 각각 1816만원, 1156만원으로 판교신도시 전셋값이 분당신도시의 매매가를 웃돌고 있다. 매매가 상승폭도 지난 1년 동안 판교가 9.16% 오른 데 비해 분당이 7.98% 상승하는데 그쳤다.

동천자이 청약은 오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27일(금)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12월 2일(수)~4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44-237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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